국가정원 맨발 산책로 황토 흙길 인기

나비 생태원부터 국가정원 안내센터까지 약 1,000m

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4.04.19 17:03 | 최종 수정 2024.04.19 17:06 의견 0
맨발산책로 안내문

[울산부동산뉴스 최영화기자]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맨발 산책로 황토길이 생겨서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.

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면 땅과 지구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지구와 상호작용을 하는 어싱(earthing)을 통해 건강과 웰빙에 여러가지 좋은 점을 얻을 수 있어서 맨발로 걷기는 타 지역이나 전국적으로 많이 유행이 되고 있다.

국가정원 맨발 산책로는 나비 생태원부터 국가정원 안내센터까지 약 1,000m의 길이로 황토로 흙길을 새로 만들었으며 중간에 황토 체험장과 양쪽 끝에는 세족장을 만들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건강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다.

국가정원 맨발 산책로를 4주째 매일 아침에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은 황토길과 대나무 숲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황토체험장과 세족장 시설이 편리하고 좋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.

황토체험장
세족장
산책로 옆 꿩
산책로 옆 튜울립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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